9월 4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해외축구분석 먹튀캣치
아스날 (잉글랜드 1부 5위 / 무무승승무)
그동안은 파티 인버티드 풀백 롤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진첸코가 돌아오게 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다. 일단 왼쪽에서의 전진성이 보장되므로,
수비에 능하지만 전진성이 부족한 마갈량이스가 선발로 복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스날의 아킬레스건이었던 공중볼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고,
우측에서는 화이트의 오버래핑으로 사카-외데고르 조합에 다른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상태.
진첸코가 복귀한다면, 팀의 ‘본체’가 돌아오는 셈이다.
결장 이슈 : 발로건(FW / C급), 엘네니(CM / C급), 로콩가(CM / C급), 팀버(LB / A급) ➤ 총 전력 대비 -11%
맨유 (잉글랜드 1부 8위 / 승무승패승)
늘 원정에서 약한 모습이었는데, 아스날 원정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맨유가 아스날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19년의 일. 올 시즌을 앞두고는 기대를 모았던 중원 조합이
영 시너지가 나고 있는 상황은 아니며, 지난 경기에서 이긴 것도 상대의 퇴장자가 나온 이후에야 역전골이 들어가는 등,
꽤 고생을 하는 모습이었다. 오나나의 합류로 인해서 후방에서 출발하는 롱볼의 정확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마갈량이스가 돌아오는 아스날의 공중볼 경합이 이제는 약점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
결장 이슈 : 디알로(RW / C급), 히튼(GK / C급), 마이누(DM / C급), 회일룬(FW / 출전 가능 예상), 말라시아(LB / C급), 쇼(LB / A급), 마운트(CM / A급), 바란(CB / 의심) ➤ 총 전력 대비 -20%
○ 기대 득점(xG) : 1.78골 vs 1.6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6전 10승 9무 17패 (맨유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5%
결과
아스날의 우위를 기대하는 매치다. 일단 맨유가 아스날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양상이 많았고,
아스날의 진첸코가 돌아오게 되면 아스날이 공/수 양면에서 얻는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부상자 상황이나,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원정에서의 난조도 맨유의 확률을 낮게 보는 이유로는 충분할 것.
[일반 승/무/패] 아스날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