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KOV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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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 우카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1세트 57.89%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첫세트를 따냈고 2세트는 대접전이였지만 링컨의 화력이 빛이나며 34-32 승리!
그러나 3세트 30-32 듀스접전 끝 세트를 내어주고 말았고 4세트 한선수 대신 유광우가 선발로 나섰고
이준도 시즌 첫 출전하며 라인업에 힘을 빼며 5세트를 준비하는 듯 했지만 5세트 15-17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결과가 좋지 않긴 했지만 5세트 선발출전한 에스페호의 힘이 좋았고 미들블로커 진지위도 선발로 나선
5세트 속공, 블로킹 강점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KB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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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직전 옥금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1세트 황경민의 서브강점이 나오며
첫 세트를 따내면서 기분좋게 출발을 했지만 이후 세트에서 주고받고를 반복 결국 2-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황경민이 20득점(공성율 55.56%)로 활약을 펼쳐주었고 한국민과 최요한의 속공강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또한 상대 레오의 서브타임때 정민수, 황경민, 리우훙민 등의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사이드아웃에 성공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비예나가 이날도 서브한개가 부족한 트리플크라운에 가까운 활약을 펼쳐주긴 했지만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지
높이 약점을 점프력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항공을 만나게 된다.
결론
항공이 직전경기 풀세트(5세트중 3세트가 듀스접전)를 치르고 2일밖에 쉬지 못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하다.
다만 링컨, 정한용, 곽승석의 화력은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직전경기 에스페호의 경쟁력도 확인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 따라서 오늘 비예나, 황경민, 리우훙민이 있는 KB와의 화력경쟁에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직전경기 5세트 선발로 나선 진지위의 속공, 블로킹 능력도 굉장히 고무적이였는데
직전경기 높이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던 비예나의 공격을 진지위, 김규민이 충분히 막아낼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공이 직젼경기 범실관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시브효율이 38.78%로 뛰어나진 않았지만
앞선 경기에서 55.81%의 효율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셧아웃 승리는
무리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승리를 가져올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승
항공 핸디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