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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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쿠에바스(12승 2.60)는 올시즌 KBO에 시즌 중반 복귀한 선수이다.
구위강점을 앞세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인 상황!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좋고
컨트롤 역시 뛰어난 선수! 올시즌 NC전에서 6이닝 2실점(홈)으로 성적이 좋았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NC
선발 페디(20승 6패 2.00)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2이닝 3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 무브먼트가 상당했고 제구도 잘되며 순항! 그러나 6회 2사 이후 타구에 팔을 맞으며 강판되고 말았다.
올시즌 리그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는 선수이고 강습타구에 맞아 직전경기 강판되긴 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오늘 경쟁력있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2023 상대전적 : 6이닝 3실점(원정), 5이닝 3실점(1자책)(원정)
결론
KT는 10/8 정규시즌 종료 후 20일 넘게 휴식을 취했고 NC는 지난주
SS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기록한 뒤 4일간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플레이오프 1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KT쿠에바스의 흐름, 경쟁력, 기대치가 높긴 하다.
다만 NC선발 페디 역시 직전경기 강습타구에 맞아 마운드를 내려가긴 했지만 충분한 휴식일이 있었고
올시즌 리그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던 선수였던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NC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의 필승조 경쟁력이 좋기는 하지만 NC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선발 페디의 기대소화이닝이 높은만큼 불펜이 무너지는 모습을 드러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관건은 타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KT는 강백호가 청백전에서 근육파열로 시즌 아웃된 상황!
올시즌 타선이 아닌 마운드의 힘으로 정규리그 2위까지 왔던 KT인만큼 강백호의 공백은 상당히 아쉬운 상황!
반면 NC는 이번 PS에서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 마틴, 서호철이 상위~중심 타선에서 제몫을 해주고 있고
김형준, 김주원도 하위타선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상황!
이런점들을 봤을 때 오늘 경기는 고른 타선의 활약이 기대되는 NC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패
KT 승1패 패
KT 핸디 패
언더
